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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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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행에서 쌀국수 말고도 먹어봐야 할 것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은 많습니다. 쌀국수, 반미, 분짜, 분보남보, 짜조 등등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진짜 먹어봐야 할 것은 해산물입니다. 베트남은 해산물의 천국입니다. 싱싱하고 저렴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산 해산물 수입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먹는 많은 해산물들이 사실 베트남에서 온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베트남에 가면 꼭 해산물 요리는 먹어보라고 추천합니다. 해산물 먹을 수 있는 방법 해산물을 먹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BBQ가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는 BBQ를 좋아합니다. 고급음식으로 소개합니다. BBQ라는게 여러 음식 재료들을 불에 구워낸 음식입니다. 직접 불에 굽거나 불판을 이용해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BBQ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가면 36거리에 야시장이 들어섭니다. 36거리에 맥주거리에 가면 BBQ메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기 메뉴도 있지만 해산물 BBQ를 드셔보세요. 저렴하고 싱싱한 베트남산 해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서는 해산물을 이용한 많은 요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 안맞는 맛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베트남 해산물은 BBQ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 가신다면 흔히 말하는 베트남 유명음식 뿐 아니라 해산물 BBQ도 한번 드셔보세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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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지 TOP3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행정, 정치 중심이입니다. 관광지로써 유명한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도시화가 잘 되어 있고 쇼핑몰 개수도 많습니다. 도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자카르타도 여행하기 좋습니다. 쇼핑몰 외 또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바다 유원지  안쫄 (ancol) 안쪽은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하고 있고 바다에 맞닿아 있습니다. 해변도 있고 유원지도 있습니다. 안쫄 아쿠아리움은 의외로 잘 되어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음식을 먹거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근거리 바다로 나가 볼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물이 너무 더러워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쓰레기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어느 해변이든 쓰레기 천지인 것 같습니다. 배 타고 좀 나가야 그나마 깨끗한 바다를 보게 됩니다. 해양 쓰레기 문제 너무 심각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축소판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 (Taman Mini Indonesia Indah)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인도네시아를 작게 축소해 놓은 공원입니다. 약간 민속박물관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민속 박물관이 아니라 야외에 만들어놓은 인도네시아 축소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많은 민족과 지역의 생활상을 옮겨놓았습니다. 엄청난 면적의 공원입니다. 하루만에 다 보기 어려웠습니다.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자긍심  모나스 타워 (Monas Tower) 자카르타의 중심에 위치한 모나스 타워는 인도네시아 독립을 기념하는 건축물입니다.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탑에는 인도네시아 역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독립관련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타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 가보진 못했습니다. 너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운 날씨에 차마 밖에서 대기하는...

베트남에서 부동산 구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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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구입 가능 여부 요즘 우리나라에 중국인들이 들어와 부동산을 싹쓸이해간다는 기사나 커뮤니티에 말이 도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비단 외국사람들만 우리나라 부동산을 구입하는 거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해외 부동산 구입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년 동안 베트남은 한국사람들에게 좋은 투자처였습니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 허가 원래 베트남에서는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였던 베트남은 외국인에게 자국 토지나 민간 건축물 매매를 허용하는데 인색했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 외국인 투자를 허용해 주었습니다. 당시 현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돈을 들고 와서 부동산을 구입해 갔다고 합니다. 그 덕인지 몰라도 베트남의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전체 사회적 물가도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약간 주거용 부동산이 포화상태이긴 하지만 베트남은 여전히 좋은 투자처입니다. 지금도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땅만 매입을 해놔도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개발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의 토지 매매는 불가합니다. 토지는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에서 임대 형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년 임대, 50년 임대 이런 식으로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명품관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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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쇼핑몰이 한국보다 명품관이 많은 이유 인도네시아는 쇼핑몰의 천국입니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볼 게 쇼핑몰 밖에 없다는 얘기도 있죠. 먼저  인도네시아에 쇼핑몰이 인기가 많은 이유 를 알아보세요. 단순히 쇼핑몰 개수만 많은 게 아니라 명품관까지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매장들도 있죠. 인도네시아의 어떤 매력 때문이 있길래 이렇게 명품관들이 많은 것일까요? 소비력이 큰 인도네시아 화교들 인도네시아의 경제는 화교인구가 거의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대부분 사람들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습니다. 베트남처럼 같은 자카르타 내라고 해도 빈부격차가 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판자촌에서 살고 어떤 사람들은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삽니다. 쇼핑몰의 명품은 대부분 이런 소득수준이 극강으로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그 명품을 소비해 줄 높은 소득을 가진 인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사람들은 대부분 화교들입니다. 화교들과의 갈등 이렇게 화교출신들이 자본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본토 사람들을 멸시하고 괄시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중국사람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화교를 대상으로 한 끔찍한 범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갈등은 완전히 봉합된 건 아닌 듯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내부 사정과는 상관없이 명품매장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해 줄 사람들이 있는 인도네시아에 발을 들여놓고 있습니다. 쇼핑몰끼리의 경쟁으로 명품관 증가 사실 현재에도 쇼핑몰의 과다하게 많습니다. 쇼핑몰 개발이 돈이 되다보니 돈 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쇼핑몰 사업에 뛰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심해지니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전략으로 명품관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요소들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는 명품관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 이 덕분에 가끔 르바란이나 라마단 기간에는 쇼핑몰 명품관들도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명품들을 아주 싼...

베트남 생활시 주의해야할 사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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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살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 베트남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한국과 달라 겪는 일이기도 하죠. 사소할지도 모를 베트남 생활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베트남 사람들 자존심을 건들지 말자 베트남은 미국을 이겼다는 자부심이 꽤나 강합니다. 민족성 자체가 이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에 상처 받는 것을 견뎌하지 못합니다. 몰지각한 일부 한국사람들은 베트남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큰일 당하기도 합니다. 큰일 당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하대하는 일은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소매치기 당할 수 있다 비단 베트남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손에 핸드폰, 지갑을 들고 다니고 심지어 카페에 테이블 위에 핸드폰, 지갑, 노트북을 놓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습관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손에 핸드폰을 들고 다니다가 소매치기 당하는 사람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개인물품을 잠시 두고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마세요. 겨울에는 춥다 베트남 특히, 하노이는 매우 더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날씨에도  베트남 사람들은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습니다 . 아마도 밤마다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는 일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겨울에는 춥습니다. 뼛 속까지 냉기가 든 것처럼 춥습니다. 실제 기온은 최저 7~8도라고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집은 단열이 안되어 있어서 외부 냉기가 집 안으로 그대로 들어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베트남 필수품 중 하나로 전기장판을 꼽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베트남도 추울 수 있음을 인지하세요. 다시 정리하자면, 베트남 사람들 대할 때 자존심을 건들지 말고 소매치기 당할 수 있으니 소지품은 꼭 잘 숨기고 겨울에는 추울 수 있으니 너무 더운 것에만 촛점을 맞추지 말자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길거리 다니면서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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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열 베트남 사람이라고 하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못사는 나라, 가난한 나라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대단한 착각입니다. 길에서 만난 베트남 사람이 여러분보다 수십~수백배 재산이 많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착각은 저 또한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베트남에서 살게 되면서 이런 생각을 가졌던 나 자신을 부끄럽게 여겼습니다. 제가 베트남에 대해 놀랐던 것 중 하나는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열이었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었으며 돈이 있는 집안에서는 자녀를 해외 유학을 대부분 보내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입니다. 소수 그룹이 대부분의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하긴 뭐 어느나라나 안그러겠나 싶습니다만) 이 사람들의 부 수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가난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면 안됩니다.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한국사람들보다 더 좋은 교육기관에서 더 많은 돈을 들여 교육을 받은 사람일 수 있으니 함부로 대해야겠다는 마음은 꼭 접어두세요. 자칫 굉장히 얼굴 붉어질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과거부터 유교 사상이 깊은 나라였습니다. 배움에 대한 욕구가 전통적으로 있는 민족입니다. 지금도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국민들도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우리나라 사람들 못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생활할 때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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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점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짧게 살았었습니다. 짧게 생활했기에 그 사회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는 잘 모릅니다. 그저 처음 가본 나라에서 처음 보는 문화와 처음 겪는 것들이 신기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일 때문에 몇달 살게 되었었는데 회사일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루틴이 형성되게 됩니다. 그 루틴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아침이었습니다. 따로 아침을 해 먹을 방법이 없다보니 늘 외부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제가 거주했던 곳은 쇼핑몰이 붙어 있는 아파트였는데 아침 일찍 쇼핑몰에 나가도 ‘스타벅스’는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자카르타에는 스타벅스가 많습니다. 어딜가나 스타벅스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좋은 점은 인도네시아가 커피로 유명한 나라여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나라보다 스카벅스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비단 스타벅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Breakfast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굳이 식당을 찾아가지 않아도 아침 식사를 커피전문점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게다가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그러니 매일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스타벅스를 부담없이 갈 수 있고 커피도 맛있고 아침식사도 할 수 있었던 점. 이런 생활이 좋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아파트 바닥을 타일로 시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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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파트 바닥 마감이 타일인 경우가 많은 이유 인도네시아에서 집을 구해보면 바닥이 타일 또는 대리석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대부분은 타일일 것입니다. 비단 인도네시아만 그런건 아닌 듯 합니다. 베트남도 그렇거든요. 아마 동남아 대부분이 타일마감을 바닥재로 쓰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타일을 선호하는 이유는 첫번째 가격이 저렴해서이구요. 다음으로는 더운 나라에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자재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타일이나 돌 마감으로 바닥을 시공하면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 싫다고 하시는데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에서는 반대입니다. 바닥이 시원해서 타일 마감을 선호합니다. 닦기도 편하구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마루를 까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쌉니다. 고급 주택에 주로 마루를 설치합니다. 비싸기도 비싸지만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마루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줄 게 아니라면 마루바닥은 하자가 생길 우려가 큽니다. 동남아에서 사실거라면 그래서 마루바닥보단 타일바닥이 그나마 속 편하긴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가 가라앉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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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가라앉고 있는 이유 인도네시아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데 신은 이 아름다운 곳에 자연재해도 함께 주었어요. 환태평양 지진대에 놓인 곳이라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뉴스에서도 가끔 지진, 화산 폭발 등의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천재지변에 더해서 수도 자카르타가 가라앉는 문제도 있습니다. 자카르타(Jakarta)는 북쪽부터 시작해서 매년 큰 폭으로 가라앉고 있는데 주원인은 온난화 뭐 이런게 아닙니다. 자카르타 사람들의 무분별한 지하수 채취에 따라 자카르타 땅이 붕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자카르타 사람들은 상,하수도가 잘 되어 있지 않다보니 지하수 사용을 많이 했는데요. 이로 인해 자카르타의 연약한 지반이 내려앉고 있는 것이죠. 인도네시아 정부도 이를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지하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상수도 시스템이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지 않으니 계속 지하수를 쓰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여전히 빠른 속도로 자카르타는 가라앉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수도를 보르네오 섬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로 인해 수도 이전 사업이 좀 주춤하고 있긴 합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빨리 수도 이전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만성적인 침수에 시달리고 있으니까

베트남 환율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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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환율 계산 법 3초만에 하는 방법 베트남은 화폐 단위가 우리나라보다 큽니다. 베트남 돈은 동(Dong)이라고 말하고 공식적 표현으로는 VND(Vietnam Dong)으로 씁니다. 베트남 말로 돈은 띠엔(tiền)이라고 합니다. 주로  플라스틱 지폐 를 쓰며, 동전도 있긴 하지만 잘 쓰지는 않습니다. 화폐 가장 작은 단위는 500동인데 우리나라로 25원에 해당하는 가치입니다. 이렇게 베트남 환율을 알고 있어서 바로 우리나라 돈 가치로 계산이 되면 편리한데요. 베트남 돈을 볼 때마다 환율 계산기를 열어볼 필요 없잖아요. 베트남 환율을 아주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환율 8월 4일 기준으로 베트남 환율은 달러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Buying : 22,810.00 VND/USD Selling : 23,040.00 VND/USD 우리나라 돈으로 변환하자면 1원 = 20.04 VND 정도 됩니다. 즉, 우리나라돈 1원은 베트남 돈 20동과 같다는 것이죠. 이것만 알면 계산이 너무 쉽습니다. 베트남 돈을 20으로 나누면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10,000 동 = 500 원 50,000 동 = 2,500 원 500,000 동 = 25,000원

인도네시아 시차 한국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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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차 얼마나 날까 해외에 가게 되면 항상 먼저 체크하는 것이 환율과 교통편, 그리고 시차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시차 정보가 모두 표현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그냥 보는 것보다 시차 차이를 알고 있어서 누군가 시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즉각적으로 답변할 수 있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시차를 알아보는 이유는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던지 인도네시아 지사와 이야기를 할 때 모든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는 가로로 긴 나라이기 때문에 시차를 말할 때 보통 수도 자카르타를 기준으로 얘기를 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차는 한국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인도네시아가 꽤나 먼 나라이지만(비행기로 7시간 소요) 의외로 시차는  2시간  밖에 나지 않습니다. 남쪽으로 멀기 때문입니다. 베트남도 2시간 차이가 나죠. 한국보다 동쪽에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립니다. 한국이 오후 4시라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오후 2시입니다. 이렇게 계산하시면 편해요.

베트남 길거리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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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길거리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 2가지 해외여행이든 해외 생활이든 일단 먹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해외생활만큼 의식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기회는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자고 먹는 일이 편하면 반 이상은 해외생활 할만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베트남은 그런 측면에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습니다. 처음 베트남에 가면 길거리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이 글에서 소개할 두가지(분짜, 넴)는 꼭 먹어봐야 할 것들입니다. 돼지고기 구이와 함께 먹는 분짜(Bun Cha) 분짜는 하노이식 음식 중 하나입니다. Bun Cha 라고 하는데 국물에 담기지 않는 쌀국수와 돼지고기 구이가 함께 나오는 음식입니다. 바싹 구운 돼지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길거리에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음식입니다. 각종 향신료 채소가 함께 나오는데 원치 않는 것만 골라서 먹지 않는다면 향신료 잘 못먹는 분들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와 채소, 면을 한꺼번에 젓가락으로 집어서 느억맘 소스(피시 소스)에 찍어 먹어보면 내일 또 분짜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튀긴 스프링롤 넴(Nem) 넴은 튀긴 스프링롤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싹하게 튀긴 넴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게마다 스타일도 달라 다양한 맛을 골고루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음식은 식당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각자 개성을 담아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분짜를 보거나 넴을 보시더든 자신있게 주문하세요. 맛있습니다.

쉽게 배우는 인도네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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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다른 글에서   인도네시아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에 대해 설명했었는데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경제 활성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인도네시아로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도네시아로 파견가는 직장인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실 인도네시아어를 우리가 평소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인도네시아에서도 영어로 소통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어를 배우면 훨씬 더 그 사회에 잘 녹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인도네시아어는 배우기 쉽습니다. 문자도 알파벳 기반에다 문법도 쉽습니다. 발음도 알파벳 기반에 충실합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인도네시아어로 현지인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점에 있는 흔하디 흔한(그러나 비싼) 회화책보다는 직장인들에게 충실한 작은 소책자 하나만으로도 기초는 충분히 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적합한 책이 있어서 소개할까 하는데요. 단돈 2천원입니다. 전자책입니다. 오히려 전자책이라 좋습니다. 책은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들고 다닐 수 없어서 어디서든 보기 어렵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라는 책입니다. 내용이 아주 알찹니다. 저렴합니다. 편리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 인도네시아로 가기 전 간단히 공부해보고 출발해보세요.